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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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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 여래

高知県長岡郡大豊町粟生158

평온고요함단정함

오토요정의 산골 마을에 있는 조후쿠지의 본존은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다. 헤이안 시대 후기의 불상으로 사찰 공식 설명에서는 닌페이 연간(1151~1153년)에 제작된 것으로 소개하며, 고치현 보호유형문화재(조각)로 지정되어 있다. 본당에는 약사여래와 지장보살, 부동명왕과 비사문천도 모셔져 있다. 조후쿠지에서는 매일 오전 7시에 아침 예불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예불이 끝난 뒤 본당 내진을 볼 수 있도록 안내받는다. 현재도 예불이 이어지는 장소에서 헤이안 시대 불상을 참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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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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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지장보살 입상 6구(웃는 지장보살) | 보살

高知県長岡郡大豊町粟生158

부드러움친근함평온

조후쿠지 보물관에는 가마쿠라 시대의 목조 지장보살 입상 6구가 봉안되어 있다. 각각 편백나무 한 덩어리를 깎아 만들었으며 높이는 110cm를 조금 넘는다. 여섯 상은 육도의 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의 자비를 나타내지만 표정, 얼굴 방향, 손의 모습이 모두 다르다. 특히 일부 상이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어 '웃는 지장보살'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다. 여섯 상은 함께 고치현 보호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반 방문객도 관람할 수 있다. 보물관 운영 시간은 8:00~17:00, 입장료는 100엔이고 연말연시에는 휴관한다. 사찰의 해설 투어는 별도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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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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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약사여래 좌상(기타데라 소장 불상군) | 여래

高知県安芸郡安田町別所109-1

평온단정함깊이

야스다강 상류 가까이에 있는 기타데라는 헤이안 시대의 목조 약사여래 좌상을 보존하고 있다. 작은 불상이지만 온화하고 섬세한 얼굴 표현과 제작 당시의 연화대좌가 남아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보물 수장고에는 이 본존 외에 목조 석가여래 입상, 보살형 입상 5구, 지국천·증장천 입상 등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 불상 9구가 있으며, 현 지정 천부상 2구도 전한다. 정확한 제작 시기와 작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야스다강으로 목재를 운반하던 중 고보 대사가 절을 세웠다는 전승이 있다. 수장고의 불상을 보려면 기타데라(0887-39-2171)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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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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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애염명왕 좌상 | 명왕

高知県高知市五台山3577

힘찬 기운위엄신비

시코쿠 88개소 제31번 사찰 지쿠린지 보물관에 봉안된 가마쿠라 시대 목조 애염명왕 좌상이다. 높이는 102.5cm이며 편백나무를 이어 만들었다. 세 눈과 여섯 팔, 불꽃처럼 치솟은 머리카락이 특징이며, 머리에는 오고저(五鈷杵)를 장식한 사자관을 썼다. 원래 온몸이 붉게 칠해졌지만 대부분 벗겨져 현재는 나뭇결이 드러나 있다. 건장하고 고풍스러운 형상이 특징이며 대좌, 광배와 지물은 후대에 보충된 것이다. 가마쿠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애염명왕상은 일본에서도 드문 사례다. 1911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보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밀교의 분노존이 지닌 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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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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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십일면관음 입상 | 보살

高知県高知市五台山3577

단정함고결함고요함

시코쿠 88개소 제31번 사찰 지쿠린지 보물관에 봉안된 높이 48.7cm의 목조 십일면관음 입상이다. 헤이안 시대 후기에 비자나무 한 덩어리에서 조각한 작은 상이지만, 가슴을 펴고 어깨를 당당하게 벌린 자세가 돋보인다. 머리 위 작은 화불과 보관 장식, 가슴 장식도 같은 나무에서 깎아 냈고, 몸의 굴곡을 깊이 새긴 섬세한 조형이 특징이다. 일부 화불과 손끝, 지물, 대좌는 후대에 보충되었다. 1911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보물관에서 헤이안 시대 단상(檀像) 양식 조각의 정교함을 가까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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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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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엽관음상 | 보살

高知県高知市本町2丁目3-18

부드러움평온맑음

고치시 중심부의 시코쿠 33관음 영장 제13번 사찰 고야지에 모셔진 일엽관음상이다. 관음보살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잎 한 장에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은 모습으로, 수난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존재로 신앙된다. 고야지는 메이지 시대 도사의 불교 부흥을 위해 창건되었으며 지금도 관음제와 사경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일엽관음상은 평소 공개되지 않지만, 사찰과 영장회 공식 안내에 따르면 매년 5월 18일 관음제에 개장하여 법회에 참석하면 가까이에서 참배할 수 있다. 불상의 제작 시기와 작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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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쓰지 인왕문(옛 홋케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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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금강역사 입상(아형·훔형) | 천부

高知県土佐市谷地(仁王門)

힘찬 기운위엄긴장감

도사시 야쓰지에 남은 옛 홋케지 인왕문을 지키는 목조 금강역사상 2구이다. 아형은 약 204cm, 훔형은 약 200cm이며 편백나무를 이어 만들고 눈을 새긴 채 색칠했다. 몸은 붉은색, 하의는 검은색이며 표정과 상반신에는 힘찬 조각이 돋보인다. 반면 손가락과 하반신에는 지방 조각 특유의 소박함도 남아 있다. 무로마치 시대 또는 조금 후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1955년 고치현 보호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사찰은 폐사되었지만 인왕문, 관음당, 미에도(御影堂)가 남아 산골 마을에서 두 수호상을 볼 수 있다. 공식 관광 안내에 따르면 주차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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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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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천수관음 입상 | 보살

高知県高知市五台山3577

부드러움장엄함단정함

시코쿠 88개소 제31번 사찰 지쿠린지 보물관에 있는 가마쿠라 시대의 목조 천수관음 입상이다. 높이는 88.2cm이며 편백나무를 이어 만들고 옥안을 끼운 뒤 옻칠 위에 금박을 입혔다. 머리 위에는 열한 개의 얼굴이 표현되어 있고 마흔두 개의 팔로 천수관음의 자비를 상징하는 일반적인 형식이다. 크기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고 온화한 분위기를 풍긴다. 보관의 늘어진 장식, 지물, 일부 손끝과 대좌는 후대에 보충되었다. 1911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공개된 보물관에서 많은 팔과 부드러운 얼굴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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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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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애염명왕 좌상 | 명왕

高知県土佐市宇佐町竜163

위엄힘찬 기운신비

시코쿠 88개소 제36번 사찰 쇼류지 본당 오른쪽에 봉안된 가마쿠라 시대의 목조 애염명왕 좌상이다. 높이 113.5cm로 편백나무를 이어 만들고 옥안을 끼웠으며, 세 눈과 여섯 팔의 분노한 모습을 나타낸다. 머리에는 오고저(五鈷杵) 장식이 달린 사자관을 쓰고 있다. 몸은 원래 붉게 칠하고 하의에는 연꽃 넝쿨무늬를 도드라지게 채색했지만 색이 많이 벗겨졌다. 여섯 팔을 균형 있게 배치한 자세가 특징이며 1911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상은 사찰의 비불 본존인 나미키리 부동명왕과는 별개다. 매달 음력 28일 본당을 열어 관람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으므로 방문 전에 실제 공개 여부를 사찰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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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후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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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삼면천수관세음보살 입상 | 보살

高知県土佐清水市足摺岬214-1

장엄함신비깊이

시코쿠 88개소 제38번 사찰 곤고후쿠지의 본존인 목조 삼면천수관세음보살 입상이다. 높이는 163.5cm이며 편백나무를 이어 만들었다. 머리에는 불면과 작은 화불이 있고 얼굴 세 개와 많은 팔을 지닌다. 협시인 부동명왕 입상, 비사문천 입상과 함께 고치현 보호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보존 수리 과정에서 불상 내부의 묵서명이 발견되어 1342년 제작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평소에는 본당 불감 뒤의 내화실에 비불로 봉안된다. 사찰 공식 연중행사 안내에 따르면 정월의 슈쇼에(修正会) 법회, 음력 1월 18일 초관음, 음력 2월 15일 열반회, 음력 6월 15일 기온회 등의 행사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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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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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 관음보살 입상 | 보살

高知県室戸市元乙523

고결함단정함신비

시코쿠 88개소 제26번 사찰 곤고초지 영보전에 보존된 아스카 시대 후기(하쿠호기)의 동조 관음보살 입상이다. 불상 자체는 약 22cm, 대좌까지 포함하면 약 29cm의 작은 고불이며 1957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비슷한 형식의 아스카 시대 동조 관음상은 호류지 전래 유물과 나라국립박물관 소장품에서도 볼 수 있어 초기 금동불의 조형을 이해하는 데 흥미로운 사례다. 사찰의 비불 본존 약사여래와는 다른 불상이며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등 다른 문화재와 함께 영보전에 전해진다. 영보전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없으며 관람하려면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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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고쿠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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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약사여래 입상 2구 | 여래

高知県南国市国分546

단정함고요함평온

시코쿠 88개소 제29번 사찰 도사 고쿠분지에는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약사여래 입상 2구가 전한다. 큰 불상은 헤이안 시대 작품으로 높이 약 99.5cm이며 편백나무 한 덩어리를 깎아 만들었다. 단정한 얼굴과 균형 잡힌 모습이 특징으로 예전에 본존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작은 불상은 가마쿠라 시대에 만든 높이 약 35.5cm의 목조 조립상으로, 광배와 대좌에 정교한 금속 장식이 남아 있으며 1406년 수리 명문이 전한다. 이 두 불상은 본당의 본존 천수관음과는 별개이며 수장고의 보물 관람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고치현 공식 관광 사이트는 관람 시간 9:00~16:00, 관람료 700엔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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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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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문수보살 시자 입상 4구(선재동자·불타파리삼장·우전왕·최승노인) | 보살

高知県高知市五台山3577

친근함단정함깊이

시코쿠 88개소 제31번 사찰 지쿠린지 보물관에는 헤이안 시대 후기의 문수보살 시자 입상 4구가 전한다. 선재동자, 불타파리삼장, 우전왕, 최승노인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녹나무 한 덩어리를 깎아 채색한 불상이다.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을 보는 등 자세가 서로 다르고, 세부를 간략하게 표현하면서도 생생한 표정이 특징이다. 사자 대좌와 함께 소박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풍긴다. 네 시자와 본존 문수보살로 이루어진 다섯 불상은 현존하는 이른 시기의 중국식 문수상으로 중요하며 1911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본존 문수보살은 평소 비공개인 비불이지만 네 시자상과 사자 대좌는 보물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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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쓰미사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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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 여의륜관음 반가상 | 보살

高知県室戸市室戸岬町4058-1

고결함신비고요함

시코쿠 88개소 제24번 사찰 호쓰미사키지 보물전에는 헤이안 시대 후기의 석조 여의륜관음 반가상이 전한다. 불상 높이 약 53.2cm, 대좌를 포함한 전체 높이는 약 82.4cm로 일본 불상에서는 드물게 대리석으로 조각했다. 한쪽 다리를 세워 앉은 반가 자세로 옷 주름과 영락 등의 장식까지 돌에 섬세하게 새겼다. 사찰 전승에 따르면 고보 대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왔으며 예전에는 '하룻밤에 지은 바위굴'에 모셔져 있었다. 1913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보물전은 평소 비공개이지만 무로토곶 등대 축제에 맞춰 특별 공개된 사례가 있다. 공개 여부와 일정은 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사찰이나 무로토시 관광협회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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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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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성관음 입상 | 보살

高知県安芸市本町1丁目1-21

고결함단정함고요함

아키시 중심부 묘잔지 관음당에 봉안된 가마쿠라 시대의 목조 성관음 입상이다. 1918년 4월 8일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조각)로 지정되었다. 관음이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유명한 불상 조각가 운케이의 작품이라는 전승이 있지만 실제 작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본당의 본존은 별개의 아미타여래 입상으로 아키시 지정 문화재이다. 성관음은 관음당 안에 봉안되어 있으며 과거에 지역 불상 감상 행사의 관람 대상이 된 적이 있다. 현재 정기 공개 시간은 확인되지 않으므로 불상을 보고 싶은 경우 묘잔지에 미리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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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라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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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 여래

高知県高知市洞ヶ島町5-3

평온단정함고결함

고치시 안라쿠지에 봉안된 가마쿠라 시대의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다. 높이 68.5cm로 편백나무를 이어 만들고 옥안을 끼운 뒤 옻칠 위에 금박을 입혔다. 두 손을 가슴 앞에 두고 중품중생의 설법인을 맺고 있으며, 가늘게 내리뜬 눈과 낮은 육계, 몸에 밀착된 옷과 사실적이고 섬세한 옷 주름이 특징이다. 이러한 설법인의 아미타상은 지방에 전해지는 사례에서 드물다. 1911년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시코쿠 88개소 제30번 사찰 젠라쿠지의 본존이었으며 현재는 그 오쿠노인인 안라쿠지에 모셔져 있다. 순례 사찰 안내에는 이 불상을 안라쿠지에서 관람한다고 되어 있으나 내진의 관람 조건과 시간은 확인되지 않아 사찰에 미리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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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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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마두관음 입상 | 보살

高知県高知市五台山3577

신비위엄힘찬 기운

시코쿠 88개소 제31번 사찰 지쿠린지 보물관에 있는 무로마치 시대 목조 마두관음 입상이다. 높이는 99.5cm로 편백나무를 이어 만들고 옥안을 끼웠다. 얼굴 세 개, 눈 세 개, 팔 두 개를 지닌 관음상으로 머리 위에 말머리를 얹고 가슴 앞에서 두 손을 합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큰 머리와 짧은 목, 다소 딱딱한 옷 주름 표현이 특징이다. 고치시는 이런 형식의 마두관음 조각은 사례가 드물다고 설명한다. 1911년 8월 9일 일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반에 공개되는 보물관에서 십일면관음, 천수관음과는 다른 독특한 형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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